청계산 등산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?
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와 맛집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.
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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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산 인기 등산코스
코스 이름 | 경로 | 소요 시간 | 난이도 | 특징 |
옥녀봉 코스 | 청계산입구역-옥녀봉-원점 | 약 1시간 | 하 | 짧고 쉬움 |
매봉 코스 | 청계산입구역-매봉-원점 | 약 2-3시간 | 중하 | 가장 인기 |
옥녀봉-매봉 코스 | 원터골-옥녀봉-매봉-원점 | 약 3-4시간 | 중 | 전망 좋음 |
대공원 코스 | 대공원역-매봉-청계산입구역 | 약 4-5시간 | 중 | 긴 코스 |
청계사 코스 | 청계사-이수봉-옛골 | 약 3시간 | 중하 | 사찰 경유 |
청계산에서 가장 짧고 쉬운 코스는 옥녀봉이에요.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시작해서 한 시간 안에 정상 찍고 내려올 수 있죠. 초보자나 시간 없는 분들한테 딱 맞는 코스라서 주말에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아요. 정상까지 약 1.2km 밖에 안 돼서 가볍게 산책하듯 즐길 수 있고요. 근데 경사가 조금 있으니 운동화는 꼭 챙기세요.
매봉 코스는 청계산 등산의 대표 주자예요. 청계산입구역에서 출발하면 약 2.2km 정도 올라가는데 2-3시간 걸려요. 중간에 깔딱고개라는 계단 구간이 좀 힘들지만, 정상에 서면 서울과 성남까지 내려다보이는 뷰가 보상해 주죠. 사람들이 많아서 길 잃을 걱정도 없고요 :).
옥녀봉과 매봉 둘 다 가고 싶다면 이 코스를 추천해요. 원터골에서 시작해서 옥녀봉 찍고 매봉까지 가는 코스는 약 3-4시간 소요되는데, 중간에 진달래 능선 지나면서 풍경 맛집이에요. 봄이면 꽃구경, 가을이면 단풍까지 볼 수 있어서 계절마다 매력 넘치죠.
좀 더 길게 즐기고 싶으면 대공원 코스를 택하세요. 4호선 대공원역에서 출발해 매봉을 거쳐 청계산입구역까지 약 9km로, 4-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예요. 계단 많고 경사도 제법 있지만, 한적한 능선길과 과천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요.
청계산 주차장 정보
주차장 | 위치 | 요금 | 규모 | 특징 |
원터골 공영주차장 | 청계산입구역 근처 | 무료 | 50대 | 접근성 좋음 |
청계사 주차장 | 청계사 입구 | 무료 | 30대 | 야간 이용 가능 |
대공원 주차장 | 대공원역 근처 | 3,000원/일 | 200대 | 넓고 편리 |
옛골 주차장 | 옛골 입구 | 무료 | 20대 | 소규모 |
원터골 공영주차장은 청계산입구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아요. 무료로 50대 정도 주차 가능한데, 주말 아침엔 금방 차니까 일찍 가는 게 좋아요. 근처에 아웃도어 매장도 많아서 등산 준비하기도 편하고, 걸어서 5분이면 원터골 입구에 도착해요. 주차 걱정 덜고 싶으면 여기 추천해요.
청계사 주차장은 차로 등산 시작하려는 분들께 딱 맞아요. 의왕시 청계사 입구에 위치해서 무료로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요, 야간에도 이용 가능해서 야경 보러 갈 때도 편리하죠. 다만 사찰이라 조용히 주차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:).
대공원 주차장은 공간이 넉넉한 곳이에요. 4호선 대공원역 근처에 있어서 200대 주차 가능하고, 하루 3,000원이면 되니까 부담도 적어요. 과천에서 출발하는 긴 코스 즐기기에 최적이고, 화장실도 가까워서 준비하기 좋아요.
옛골 주차장은 소규모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괜찮아요. 무료로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, 옛골 입구 바로 앞이라 바로 등산 시작할 수 있어요. 주말엔 자리 찾기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청계산 지하철 접근 방법
출발역 | 노선 | 하차역 | 도보 거리 | 특징 |
강남역 | 신분당선 | 청계산입구역 | 약 400m | 빠르고 편리 |
사당역 | 4호선 | 대공원역 | 약 1km | 과천 코스 시작 |
양재역 | 신분당선 | 청계산입구역 | 약 400m | 가까운 접근 |
강남역에서 출발하면 신분당선 타고 쉽게 갈 수 있어요. 청계산입구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하고, 2번 출구로 나와서 400m만 걸으면 원터골 입구예요. 등산객 많아서 길 따라가면 되고, 빠르고 편리해서 뚜벅이 등산객한테 최고죠.
사당역에서 4호선 타면 대공원역에서 내리세요. 대공원역에서 약 1km 정도 걸어가면 등산로 시작인데, 도보로 15-20분 걸려요. 과천 코스 시작하려면 여기서 출발하는 게 좋아요.
양재역도 신분당선으로 청계산입구역까지 금방이에요. 강남역과 비슷하게 10-15분 소요되고, 400m 정도 걸으면 등산로예요. 근처에 버스도 많아서 접근 편리하죠 :).
지하철 이용하면 주차 걱정 없이 등산 즐길 수 있어요. 청계산입구역이랑 대공원역이 주요 출발점인데, 주말엔 사람 많으니 일찍 가세요.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.
청계산 등산 후 맛집 추천
맛집 이름 | 대표 메뉴 | 위치 | 가격 | 특징 |
청계산칡냉면 | 칡냉면 | 청계산입구역 근처 | 9,000원 | 시원한 맛 |
청계산막국수 | 메밀막국수 | 원터골 입구 | 8,000원 | 담백함 |
산골칼국수 | 칼국수 | 옛골 근처 | 7,000원 | 따뜻한 국물 |
청계산칡냉면은 등산 후 시원하게 먹기 좋아요. 청계산입구역 근처에 있어서 하산 후 바로 갈 수 있고, 9,000원에 칡냉면 한 그릇이면 땀 흘린 몸이 개운해져요. 육수 진하고 면 쫄깃해서 여름철 필수 코스예요.
청계산막국수는 담백한 맛으로 유명해요. 원터골 입구에 위치해서 접근성 좋고, 8,000원에 메밀막국수 먹으면 입맛 돋우기 딱이죠. 양념장 매콤해서 등산 후 허기 채우기 좋아요 :).
산골칼국수는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 때 최고예요. 옛골 근처라 하산 후 들르기 편하고, 7,000원에 칼국수 한 그릇이면 몸 따뜻해져요. 김치도 맛있어서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.
등산 후 배고프면 이 맛집들 놓치지 마세요. 청계산 근처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 많아서, 하산 후 바로 식사 가능해요. 막국수나 칼국수로 하루 마무리하면 완벽하죠 !!
마무리 간단요약
- 코스 고를 때 난이도 보세요. 옥녀봉은 짧고 쉬운데, 매봉은 좀 힘들어요. 둘 다 가려면 원터골 출발.
- 주차장은 무료도 많아요. 원터골이나 청계사 무료고, 대공원은 넓긴 해도 돈 내요.
- 지하철 타면 편해요. 청계산입구역이나 대공원역 가세요. 걸어서 금방이에요.
- 맛집은 하산 후 필수죠. 냉면, 막국수, 칼국수 중 골라서 배고픔 채워요.
- 즐겁게 등산하세요. 청계산 쉬운 코스 많으니 부담 없이 다녀오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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