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자기 줄가자미회가 먹고 싶어졌나요?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식가들이 찾는 그 맛,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
시세부터 제철까지 핵심만 간추려 알려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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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줄가자미 시세와 가격
구분 | 시세(kg당) | 횟집 가격(kg당) | 변동 요인 | 지역 |
자연산 | 10-15만 원 | 20-30만 원 | 계절, 어획량 | 동해, 부산 |
양식(예상) | 5-8만 원 | 10-15만 원 | 생산량 증가 | 경북 등 |
소형(1kg 미만) | 8-10만 원 | 15-20만 원 | 크기 영향 | 전국 |
줄가자미 시세는 꽤 높아요. 2025년 기준 자연산 줄가자미는 도매로 kg당 10-15만 원 수준이에요. 횟집에선 반찬과 손질 비용 더해져서 20-30만 원까지 올라가죠. 겨울철 어획량 줄면 더 비싸질 수 있고, 부산 같은 산지에서 직접 먹으면 조금 저렴할 수도 있어요. 비싼 만큼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 많아서 ‘전현무계획’에서도 부산 줄가자미 회 맛집 소개할 정도였죠 :)
양식은 가격을 낮출 가능성이 있어요. 최근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 줄가자미 양식 성공했다고 해요. 아직 상용화 초기라 자연산이 주류지만, 양식 늘어나면 kg당 5-8만 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대요. 횟집 가격도 10-15만 원 선으로 내려갈 가능성 있고, 맛은 자연산보다 살짝 덜할 수 있지만 접근성은 좋아질 거예요.
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도 커요. 1kg 미만 소형은 도매가 8-10만 원, 횟집에서 15-20만 원 정도로 거래돼요. 큰 놈일수록 지방 많고 맛이 깊어서 비싸죠. 시장에서 크기 꼭 확인하고, 작은 건 저렴하게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아요;;
비싼 이유가 뭘까요? 줄가자미는 심해어종이라 어획 어렵고, 수요는 많아 희소성이 높아요. 특히 동해안 산지나 부산처럼 신선한 곳에서 더 인기 많죠. 제철인 겨울엔 지방이 차올라 가격 더 오를 수 있으니, 예산 맞춰서 즐기려면 타이밍 잘 잡아야 해요 :)
줄가자미 제철과 맛
계절 | 제철 여부 | 맛의 특징 | 추천 조리법 | 식감 |
겨울(11-3월) | 최적 | 고소, 지방 풍부 | 뼈째 회 | 쫀득 |
봄(4-5월) | 양호 | 담백, 부드러움 | 얇게 썰기 | 부드러움 |
여름(6-8월) | 비추 | 기름기 적음 | 구이 | 질김 |
겨울이 줄가자미 제철이에요. 11월부터 3월까지가 최고의 시즌이에요. 이때 지방이 꽉 차서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고, 뼈도 물렁해서 세꼬시(뼈째 회)로 먹기 딱 좋죠. 미식가들이 겨울 줄가자미회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:)
봄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. 4-5월엔 지방이 조금 줄지만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에요. 얇게 썰어서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요. 가격도 겨울보다 살짝 내려가니 가성비 좋을 때죠!
여름은 피하는 게 좋아요. 6-8월엔 기름기 빠져서 맛이 덜하고, 뼈도 질겨져요. 그래도 먹고 싶다면 소금구이로 조리하면 나쁘지 않대요. 근데 이 가격 내고 여름에 굳이 먹을 필요는 없죠;;
맛의 비밀은 먹이에 있어요. 줄가자미는 심해에서 거미불가사리나 갑각류를 먹고 자라요. 이게 특유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만들어줘요. 겨울엔 지방 더 쌓여서 더 고소해지는 거라, 제철 타이밍 놓치면 아까울 거예요 :)
줄가자미와 돌가자미 구분
구분 | 외형 | 서식지 | 맛 | 가격(kg당) |
줄가자미 | 거친 돌기 | 심해(150-1000m) | 고소, 쫀득 | 10-15만 원 |
돌가자미 | 물집 돌기 | 얕은 바다(30-100m) | 담백, 부드러움 | 3-5만 원 |
용가자미 | 검은 반점 | 연안 | 평범 | 1-2만 원 |
줄가자미는 등에 거친 돌기가 특징이에요. 줄가자미는 쇠줄처럼 거친 피부 때문에 이름 붙여졌어요. 심해 150-1000m에서 살아서 어획 어렵고, 고소하고 쫀득한 맛으로 유명하죠. 반면 돌가자미는 물집 같은 돌기가 있고 얕은 바다에서 잡혀요. 가격 차이도 크니 속지 않게 잘 봐야 해요 :)
돌가자미는 부드럽고 저렴해요. 돌가자미는 수심 30-100m에서 쉽게 잡히고, 양식도 가능해서 kg당 3-5만 원 수준이에요. 맛은 담백하고 부드러워 줄가자미와 확연히 달라요. 횟집에서 이시가리라 속이지 않도록 확인 필수예요;;
용가자미도 헷갈리기 쉬워요. 용가자미는 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특징이고, 연안에서 흔히 잡혀요. 맛은 평범해서 1-2만 원 정도로 저렴하죠. 줄가자미로 둔갑해서 팔릴 때도 있으니 주의하세요!
이시가리란 이름 때문에 혼란스러워요. 줄가자미는 일본어로 ‘사메가레이’, 돌가자미가 ‘이시가레이’인데, 우리나라에선 줄가자미를 이시가리로 잘못 부르는 경우 많아요. 제대로 된 명칭 쓰면 오해 줄일 수 있죠 :)
줄가자미회 맛집 추천
지역 | 맛집 이름 | 특징 | 가격(kg당) | 위치 |
부산 | 삼정회집 | 전현무계획 출연 | 약 30만 원 | 해운대 |
속초 | 설악항횟집 | 신선한 활어 | 20-25만 원 | 설악항 |
포항 | 영일대횟집 | 가성비 좋음 | 15-20만 원 | 영일대 |
부산 삼정회집은 유명해요. ‘전현무계획’에서 소개된 해운대 삼정회집은 줄가자미회로 이미 소문난 곳이에요. kg당 30만 원 정도로 비싸지만, 신선한 활어와 특제 소스로 맛보장 돼요. 방송 후 예약 더 치열해졌으니 미리 전화해보세요 :)
속초 설악항횟집도 추천해요. 설악항 근처 횟집들은 동해산 줄가자미로 유명해요. 20-25만 원 선에서 신선한 회 맛볼 수 있고, 산지라 믿을 만하죠. 겨울 제철 맞아 가면 더 좋을 거예요!
포항 영일대횟집은 가성비 좋아요. 영일대 근처 횟집은 15-20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줄가자미회 즐길 수 있어요. 현지 스타일로 푸짐하게 나와서 부담 덜하고, 맛도 괜찮다는 후기 많아요 :)
맛집 찾기 팁 드릴게요. 줄가자미회 맛집은 동해안 산지가 많아요. 부산, 속초, 포항 외에도 울산 정자항이나 묵호항 근처도 괜찮죠. 사전 예약 필수고, 제철 겨울에 가면 더 신선한 회 먹을 수 있어요 :)
줄가자미 양식과 낚시
항목 | 현황 | 장소 | 특징 | 난이도 |
양식 | 초기 단계 | 경북 | 가격 하락 | 연구 중 |
낚시 | 심해 낚시 | 동해 | 드문 어획 | 높음 |
먹이 | 자연 섭취 | 심해 | 거미불가사리 | - |
양식은 이제 막 시작됐어요. 경북에서 줄가자미 양식 연구 성공했지만, 아직 상업화 초기예요. 자연산 대비 가격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 있고, 맛은 조금 덜할 수 있어요. 대량 생산되면 횟집 메뉴로 더 자주 볼 수 있을 거예요 :)
낚시는 진짜 어려워요. 줄가자미는 동해 심해에서 잡히는데, 수심 400-600m라 전문 장비 없으면 힘들어요. 드물게 낚이는 귀한 어종이라 낚시꾼들 사이에서도 희귀템이죠. 겨울철 배 낚시로 도전해볼 만해요!
먹이가 맛을 좌우해요. 자연산 줄가자미는 거미불가사리나 갑각류 먹고 자라서 독특한 풍미 나죠. 양식은 인공 사료로 키울 가능성 높아서 자연산 맛 재현이 관건이에요. 이게 가격 차이의 비밀이기도 해요 :)
낚시 팁 드릴게요. 동해안에서 심해 낚시하면 가끔 줄가자미 걸려요. 미끼는 새우나 오징어 쓰고, 겨울철이 성공률 높대요. 디시 커뮤니티에서도 낚시 후기 찾아보면 재밌을 거예요 :)
마무리 간단요약
- 시세 비싸요. 자연산 kg당 20-30만 원, 양식은 더 쌀 수도.
- 겨울이 제철. 11-3월엔 고소하고 쫀득해요.
- 돌가자미랑 달라요. 줄가자미는 거친 돌기, 심해 어종이에요.
- 맛집은 부산, 속초. 삼정회집, 설악항 추천해요.
- 양식 기대돼요. 가격 내려가면 더 자주 먹을 수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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