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와 올챙이 키우며 자연을 배워보고 싶다면?
먹이부터 물갈이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려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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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올챙이 키우기 기본 준비
항목 | 설명 | 추천 | 구매처 | 비용 | 주의점 |
어항 | 플라스틱/유리 | 2-5L | 다이소 | 3-5천 원 | 뚜껑 필수 |
수초 | 먹이/장식 | 인조/자연 | 다이소 | 1-2천 원 | 세척 필요 |
바닥재 | 자연석 | 소량 | 다이소 | 3천 원 | 깔끔히 세척 |
기포기 | 산소 공급 | 소형 | 마트 | 5-10천 원 | 소음 체크 |
세트 | 어항+용품 | 초보용 | 다이소 | 1-2만 원 | 구성 확인 |
올챙이 키우기 시작은 어항부터예요. 다이소에서 2-5L 플라스틱 어항을 3-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. 뚜껑 있는 어항으로 골라야 개구리로 변할 때 탈출을 막을 수 있죠. 유리 어항도 좋아요, 하지만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으니 아이가 있다면 플라스틱 추천해요. 수초나 바닥재는 장식이자 먹이로 쓰이는데, 다이소에서 1-2천 원대 인조 수초나 자연석으로 충분해요. 세척 잘해서 넣으면 돼요 :)
기포기는 필수일까 고민되죠. 올챙이는 아가미로 호흡해서 산소 공급이 중요해요. 소형 기포기는 마트에서 5-10천 원에 살 수 있는데, 산소 부족으로 죽는 걸 막아줘요. 다만 소음이 클 수 있으니 밤에 조용한 모델로 골라야 해요. 후기 보니 기포기 없이 키우는 분도 있지만, 물이 빨리 썩을 수 있어서 초보자는 설치하는 게 좋아요!
다이소 세트로 간편하게 시작해요. 다이소엔 어항, 수초, 바닥재 포함된 1-2만 원대 세트가 있어요. 초보자라면 이걸로 시작하면 준비물 걱정 덜하죠. 단, 세트 구성 꼼꼼히 확인하고, 뚜껑 없는 경우 추가로 구입해야 해요. 올챙이 5-10마리 기준으로 3L 정도면 적당하니 과밀 사육은 피하세요 :)
작은 팁 하나 드릴게요. 어항은 직사광선 피하고, 서늘한 곳에 두세요. 온도 20-25도가 이상적이거든요. 수초나 바닥재 넣기 전엔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식혀서 넣어야 위생 걱정 없어요. 전원일기처럼 소박하게 키우고 싶다면, 이런 기본 준비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!
올챙이 먹이와 밥 주기
먹이 | 준비 | 빈도 | 양 | 구매처 | 비용 | |
삶은 채소 | 시금치, 상추 | 2-3일 | 소량 | 마트 | 1천 원 | |
구피 사료 | 분쇄 | 매일 | 1-2핀치 | 다이소 | 2-3천 원 | |
멸치 | 작게 조각 | 3-4일 | 1-2조각 | 마트 | 2천 원 | |
밥풀 | 소량 | 2-3일 | 작은 덩어리 | 집 | 무료 |
올챙이는 잡식성이라 먹이 걱정 적어요. 올챙이는 삶은 시금치나 상추를 잘 먹어요. 채소를 끓여 식힌 뒤 소량 넣으면 2-3일간 먹이 걱정 없죠. 구피 사료는 다이소에서 2-3천 원에 구입 가능하고, 1-2 핀치씩 매일 주면 배부르게 먹어요. 멸치 조각이나 밥풀도 좋아하는데, 멸치는 작게 잘라 3-4일에 한 번 주세요. 너무 많이 주면 물이 더러워지니까 조심해야 해요 :)
부화 직후엔 먹이 안 줘도 돼요.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처음 며칠간 난황에서 영양을 얻어요. 배가 홀쭉해질 때쯤 소량의 구피 사료나 채소로 시작하면 돼요. 후기 보니 밥풀 주는 분들 많았는데, 작은 덩어리로 줘야 물이 덜 썩어요. 아이와 함께 관찰하며 먹이 주는 재미도 쏠쏠하죠!
먹이 주는 양 조절이 중요해요. 올챙이 5마리 기준으로 하루 사료 2-3핀치면 충분해요. 과식하면 배 터질 듯 빵빵해지는데, 그만큼 물도 빨리 더러워져요. 남은 먹이는 바로 제거해서 깨끗한 환경 유지하세요. 전원일기처럼 소박하게 키워도 올챙이는 잘 자라요 :)
먹이 팁 하나 드릴게요. 채소는 농약 제거 위해 뜨거운 물에 데친 뒤 식혀서 넣어요. 사료는 손으로 부숴서 가루로 주면 어린 올챙이도 잘 먹어요. 먹이 주기 전 물 상태 점검하면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. 먹이 다양하게 주면 성장 속도도 빨라진대요!
올챙이 물갈이와 냄새 관리
항목 | 방법 | 빈도 | 도구 | 구매처 | 주의점 |
부분 물갈이 | 1/3 교체 | 3-4일 | 사이펀 | 다이소 | 온도 맞춤 |
전체 물갈이 | 모두 교체 | 2주 | 컵, 주사기 | 집 | 스트레스 주의 |
냄새 제거 | 여과기 | 항상 | 소형 여과기 | 마트 | 정기 세척 |
물 준비 | 24시간 방치 | 물갈이 전 | 통 | 집 | 염소 제거 |
물갈이는 올챙이 건강의 핵심이에요. 올챙이 어항은 배설물 때문에 쉽게 더러워져요. 3-4일마다 1/3 물갈이를 추천해요. 다이소에서 사이펀 2-3천 원에 구입하면 바닥 찌꺼기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. 물 온도는 어항과 비슷하게 맞춰야 스트레스 없어요. 전체 물갈이는 2주에 한 번, 올챙이를 임시 용기에 옮긴 뒤 깨끗이 세척하세요 :)
냄새 나는 어항은 관리 부족이에요. 물이 썩으면 냄새가 심해지죠. 소형 여과기(마트, 5-10천 원)를 설치하면 냄새와 찌꺼기 감소에 큰 도움 돼요. 여과기는 매달 세척해야 성능 유지돼요. 물갈이할 때 남은 먹이나 배설물 꼭 제거하면 냄새 걱정 덜해요;;
수돗물 바로 쓰면 안 돼요. 수돗물은 염소 때문에 올챙이에게 해로울 수 있어요. 24시간 방치하거나 다이소 물갈이제(2천 원)를 써서 염소 중화하세요. 기존 어항 물을 1/3 정도 섞어주면 박테리아가 새 물을 빨리 적응시켜줘요. 이렇게 하면 물 깨끗해져요 :)
물갈이 팁 드릴게요. 물갈이할 때 올챙이를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세요. 주사기나 컵으로 물을 천천히 퍼내면 편해요. 냄새 심하면 먹이 양 줄이고 물갈이 빈도 늘려보세요. 깨끗한 물은 올챙이 성장에 필수랍니다!
올챙이 성장 과정과 관찰
단계 | 기간 | 특징 | 필요 관리 | 관찰 포인트 |
알 | 3-7일 | 꿈틀거림 | 산소 공급 | 부화 시점 |
초기 올챙이 | 1-2주 | 꼬리, 아가미 | 먹이 시작 | 배 모양 |
중기 올챙이 | 2-4주 | 뒷다리 | 공기 호흡 | 다리 성장 |
말기 올챙이 | 4-6주 | 앞다리, 꼬리 감소 | 땅 제공 | 꼬리 변화 |
어린 개구리 | 6-8주 | 완전 개구리 | 먹이 변경 | 활동성 |
올챙이 성장 과정은 아이와 함께 관찰하기 좋아요. 알에서 부화까지 3-7일 걸리고, 초기엔 꼬리와 아가미로 물속을 헤엄쳐요. 2주쯤 지나면 뒷다리가 나오고, 4-6주면 앞다리가 생기며 꼬리가 줄어들죠. 6-8주면 완전한 개구리가 돼요. 아이와 매일 관찰일기 쓰면 자연 공부에 딱이에요 :)
각 단계마다 관리 달라요. 초기엔 산소 공급이 중요하고, 중기엔 공기 호흡 시작하니 어항에 돌이나 수초로 올라올 곳 만들어줘요. 말기엔 땅 부분을 추가해 개구리가 쉴 수 있게 해주세요. 개구리가 되면 곤충 먹이로 바꿔야 해요;;
관찰일기로 재미 두 배! 아이와 매일 뒷다리, 앞다리, 꼬리 변화 기록해보세요. 그림으로 그리면 더 기억에 남아요. 전원일기처럼 소소한 변화 하나하나가 추억이 된다니까요. 사진 찍어두면 나중에 비교하기도 좋아요 :)
성장 팁 드릴게요. 종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를 수 있어요. 황소개구리는 2년까지 걸릴 수도 있대요. 물 온도 20-25도 유지하고, 먹이 잘 챙기면 빨리 자라요. 건강한 환경이 성장의 열쇠예요!
마무리 간단요약
- 어항은 뚜껑 있는 걸로. 다이소 3-5천 원 세트로 시작하면 편해요.
- 먹이는 다양하게. 삶은 채소, 구피 사료, 멸치 소량씩 줘요.
- 물갈이 필수. 3-4일마다 1/3, 냄새 나면 여과기 써요.
- 성장 관찰 재밌어요. 6-8주면 개구리 완성, 일기 쓰세요.
- 초보도 쉬워요. 전원일기처럼 소박하게 키워도 잘 자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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